제12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사실 의사 수 부족보다 더 큰 문제는 의료의 지역 격차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전국 수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23년에 201명의 전공의를 모집했는데 33명만 지원했다.이런 마당에 한국에서 의사 수가 모자란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지역정원제도를 둬서 의사 면허 취득 후 9년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조건을 걸었다.정부는 의사 수가 늘면 피부과 같은 선호 과 경쟁이 심해져 자연스레 경쟁이 덜한 필수 진료과로 유입되는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하지만 필수 진료과 기피는 해소되지 않았다.

실제로 2019년 한국의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병원이나 의원급 의료기관도 수도권에 밀집돼 있다.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별 인구 대비 의사 수를 근거로 들이댄다.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묘책이 없다는 게 진짜 문제다.윤 대통령이 말한 대로 ‘가치 연대가 지금의 외교적 현실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일 수 있다.

경기 급락은 막아야겠지만.야당과 이해관계자 설득이 관건 내년 총선 향한 포퓰리즘 막으려면 재정준칙 필요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지만 올해 경제 여건은 녹록지 않다

사실 의사 수 부족보다 더 큰 문제는 의료의 지역 격차다.무슨 일이든 몇 년 차로 늘 일본을 닮아가는 한국이 이것마저 또 따라 하려 하는데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